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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다뇨증 원인과 증상 치료법

by 로너킷 2019. 6. 12.

보통 사람이 하루에 배출하는 오줌의 양은 약 1,500ml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뇨증의 경우 하루에 배출되는 오줌의 양이 보통 사람의 두 배인 3,000ml라고 합니다. 이런 다뇨증의 증상은 오줌의 양이 많은 것뿐 아니라 배뇨 횟수도 잦다는 것인데, 수분 섭취를 줄이면 갈증이 심해지고 오줌도 물처럼 묽어진다고 합니다. 



원인은 당뇨병이나 위축 신장, 요붕증 등의 질환이나 뇌질환이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원인을 제대로 알면 다뇨증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다뇨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뇨증의 원인


다뇨증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하루 배뇨량이 보통 사람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경우를 말하는데, 밤에 자주 오줌을 싸는 야간뇨와, 주야간 빈뇨 이 모두를 포함합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원인으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당뇨병이나 요붕증, 뇌질환, 물 콩팥증, 위축 콩팥 등에서 나타나는 복합 증세입니다. 



이 중에서 특히 가장 흔한 원인은 제어되지 않는 당뇨병의 혈당으로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우입니다. 만약 당뇨병이 아니라면 일차성 다한증이나 부신피질 종양, 요분증에 의한 알도스테론 분비의 감소입니다.



그렇다면 위의 원인 외에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원인을 살펴보자면 소아의 경우 방광 기능이 아직 미성숙하여 소변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방광염이나, 노화에 따른 과민성 방광, 전립선 질환 등을 들 수 있고요. 고령자의 경우 치매나 파킨슨병 등의 신경학적 원인에 의한 방광기능의 저하를 들 수 있습니다.



다뇨증의 증상


보통 오줌의 양이 많아지고 배뇨 횟수도 증가합니다. 수분 섭취를 줄이게 되면 오줌도 물처럼 묽어지고 갈증이나 다음, 다식, 야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증상 없이 다뇨 현상만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다뇨증 예방 및 증상 치료법

  

-가능하면 저녁 식사는 이른 시간에 합니다.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피합니다.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합니다.

-취침 2~3시간 전에는 수분이나 과일 섭취를 줄여주세요

-주간에는 규칙적인 배뇨습관을 가지세요

-야간뇨를 악화시키는 고염식, 고칼슘 음식을 피하세요



이 외에 나이와 성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를 수 있는데, 남성 전립성 비대증으로 인한 다뇨증은 정확한 진단 후 약물치료나 수술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고, 나이 드신 노인들에게 흔히 보이는 신경성 방광의 경우에는 적절한 약물치료와 대증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소아들은 주야간 빈뇨도 방광기능 체크 등을 통해 절대적 요량 증가인지, 방광용적 감소로 배뇨근과 활동성이 동반되어 있는지에 따라 행동요법, 생활습관의 교정, 또는 적절한 약물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다뇨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위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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