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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알아두면 좋은 심전도 판독법

by 로너킷 2018. 10. 18.

심전도란 무엇일까요? 심전도는 심장이 보내는 신호를 전기적으로 여러방향에서 보고 관찰기록한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심장은 어떻게 뛰는 것일까요? 우리몸은 대체적으로 뇌의 신호에 따라 움직입니다. 




하지만 심장은 멈추거나 더 빨리 뛰게 명령을 해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주 일정한 속도로 자기 일을 하고 있는 이 심장의 기능을 우리는 '심장의 조율기능'이라고 합니다. 이런 기능때문에 심장은 뇌와 더불어 우리몸에 가장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뇌까지 치명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심장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한 심전도 검사는 전도계라는 곳에서 보내는 전류에 의하여 근육 세포들이 이완수축을 하는데 이 미세한 전류로 인해 심장이 뛰는것입니다. 이 전류를 체크하고 분석해면 심장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심전도 검사입니다.




보통 심전도 검사를하면 의사선생님이 분석하여 설명해 주시는데 본인이 체크해서 분석할 수 있다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겠죠. 특히 협심증이나 심근경색등의 심장관련 진단에 아주 필수인 검사입니다. 


그럼 정상적인 심장박동의 그래프를 살펴 보겠습니다. 위 기록지의 수평축은 시간을 의미합니다. 수직축은 심장전도계 탈분극에 의한 전압값을 표시한거구요.  P파는 좌우심방의 탈분극, QRS는 전기충격으로 인해 좌우 심실이 탈분극될때 나오는 파형입니다. P파와 같아보이지만 더욱더 완만한 파형입니다. T파는 심실의 재분극이고요. PR은 방실지연을 의미하는데 탈분극과 방실전도에 걸리는 시간입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S T 그래프가 불규칙하게 상향 하향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심전도 판독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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