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하는 암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중 대장암은 세계 1위 발병률로 식습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기름진 음식과 고기등 육류위주의 식사를 하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는 분들에 비해 대장암의 발병률이 현저히 높다고 합니다.
대장의 역할을 살펴보게 되면 대장은 소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전해질과 영양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름진음식이나 지방이 많은 육류등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대장세포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흡연이나 지나친 과음, 운동부족등이 암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대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없이 진행이 되다가 70%정도 진행이 되었을때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첫번째 - 배변의 변화발생
몸에 특별한 이상이나 증상이 없는데도 대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굵기가 얇아지는 경우 또는 변비가 발생하는 경우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세요.
대장암 초기증상 첫번째 - 복부의 팽만감과 복통
복부가 답답하고 꽉찬 느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또는 복부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의심해 보셔야 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첫번째 - 체중감소
평소에 비해 식욕이 많이 떨어지게 되고 그로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되었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첫번째 - 혈변
대변을 볼때 피와 함께 배변이 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보셔야 되는데 이때 혈변의 색은 검붉은 색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첫번째 - 잦은 방귀와 설사
평소보다 방귀를 뀌는 횟수가 많아졌거나 냄새가 심하게 나는경우 대장건강을 체크해 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잦은설사도 의심해 보시고 병원에 가셔서 체크해보세요.
대장암 초기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보통 대장암의 경우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증상이 일반 소화불량이나 단순복통과 비슷하여 초기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상태가 매우 심해지기 전까지는 조기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병원을 통한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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