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이란 혈액 내 포도당의 수치가 정상 이하로 감소할 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보통 일반적인 정상인들의 혈당은 70~ 150mg/dL로 유지되어 우리 몸에 쓰이는 에너지의 주요 공급원이 됩니다. 하지만 혈당이 정상 수치 이하로 감소하면서 신체기관에 포도당을 원활하게 공급해주지 못하게 되면서 각종 증상들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주로 당뇨병을 앓고 계시는 환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유는 당 수치가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하는 과정(음식 관리 및 심한 운동)에서 저혈당이 오게 됩니다. 저혈당이 오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가벼운 현기증이나 피로감, 메스꺼움, 몸의 떨림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저혈당 발생 후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에는 정신을 잃거나 간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후 처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 저혈당 증상들이 발생하면 빠르게 혈당을 높이는 게 우선입니다. 혈당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꿀이나 설탕, 요구르트, 사탕 등을 섭취하셔야 되고요. 이후 15분 동안 혈당을 다시 측정해보고 혈당 정상수치를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만약 혈당이 정상수치에 못 미친다면 병원에 즉시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되고요.
저혈당을 한 번이라도 앓으신 분이라면 증상 발생 시 바로 섭취할 수 있는 비상식품(사탕, 초콜릿 등)을 항상 지니고 다니실 것을 권장합니다. 저혈당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관리로 건강한 생활하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