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암이나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버섯입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시베리아, 북유럽, 북아메리카 등 아주 추운 지역에 사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며 자라는데 베타글루칸, SOD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혈액 정화에 도움을 주는 플로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차가버섯의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암 예방
차가버섯에는 대표적인 항암성분인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 종양의 발생을 예방하고 암의 확산을 억제하는 역활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차가버섯의 성분인 베툴린, 베툴린산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체내 신진대사를 정상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폐암, 뇌종양, 자궁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당뇨 개선
차가버섯에는 펙틴, 포리우로나이도, 이노시톨 등의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당을 조절해주고 인슐린 분비를 정상적으로 분비시키는 효능이 있어 당뇨 개선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3. 각종 성인병 예방
차가버섯의 SOD 성분은 항산화 효소로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뛰어납니다. 체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몸속 세포와 유전자를 공격하여 파괴하는데 이는 몸의 노화현상을 촉진시키고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면역력 증강
위에서 말한 차가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외부의 바이러스 공격을 막아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줍니다. 또한 각종 미네랄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체내 신경조직의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성분을 재생시켜 스스로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차가버섯의 부작용 -
좋은 음식도 과하게 드시면 탈이 나듯이 차가버섯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차가버섯을 다량 섭취하실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 권장량(5g) 을 확인하셔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분말은 뜨거운 물에 타서 드시면 안되는데 이는 차가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열에 약해 뜨거운 물에 타게 되면 파괴가 되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미지근한 물에 타서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 차가버섯의 하루 섭취량 -
보통 분말의 형태로 물에 타서 많이 드시는데요. 하루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을 물에 타서 3번 정도 나눠드시면 됩니다. 이상 차가버섯의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섭취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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