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근처 괜찮은 수제맥주펍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위치는 사당역 11번출구로 나와 바로 우측이네요. 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은 수제맥주와 피자가 맛있다고 합니다.
이름 또한 특이해서 기억하기 참 쉽네요 ㅎ 들어가보니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있고 맥주한잔 하기에는 딱이네요. 마치 외국의 자그마한 펍에 와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분위기가 좋아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장소같아 보이구요.
수제맥주 전문점 답게 맥주종류도 다양하고 안주로는 피자가 유명하다고 해서 피자를 시켰습니다. 이름이 페페로니 피자였나 생각이 안나요 ㅠ 하지만 엄청 맛있었다는.. 맥주또한 수제맥주답게 깊은 맛이 일품이었구요.
피맥은 언제다 옳다~ 밥도 안먹은 상태라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 먹고나서 매장 주변을 둘러보니 초저녁인데도 사람들이 꽉 찼네요. 들어올때만해도 한산했는데 말입니다.
암튼 가까운곳에 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이라는 펍이 생겨 좋습니다 간단하게 시원한 맥주마시고 싶을때 오기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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