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증거금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주식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주식을 안하시는 분들이 없을만큼 주식에관한 열풍이 대단한데요. 벌써 코스피 3000을 향해 돌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열풍에 휩쓸려 주식용어도 모르고 제대로 공부를 안하시고 투자하신다면 낭패를 보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본중에 기본 용어인 주식 증거금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증거금이란 주식거래에서 약정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예탁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해 주식 증거금은 결제를 이행하기 위해 미리 내는 보증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선물 거래에 있어서는 선물 계약의 이행 보증 담보 금액을 말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선물 거래는 추후 결제를 약속한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고객들의 결제 불이행이 많아지면, 주식 시장에 많은 혼란이 야기되기 때문에 계약 이행을 보증받기 위한 담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수금이나 미수금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먼저 예수금부터 알아볼까요? 예수금은 간단하게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 주식계좌에 넣어놓은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런 예수금은 주식매매를 할 경우 증거금으로 사용이 되기도 하고, 이체를 할 경우 인출금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예수금과의 관계에서 증거금은 무엇인가하면 주식을 거래할 경우 매수금액의 일정비율이 예수금에서 차감됩니다. 이렇게 차감된 금액이 바로 증거금이 되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증거금률은 현물시장에서는 약정액의 40%로 되어 있으나 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계좌에 백만원의 예수금이 있다고 한다면 증거금 40%의 주식 한주를 매수했다고 한다면 40만원이 주식증거금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럼 나머지 60만원은 언제 빠져나갈까요? 나머지 60만원은 3영업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주식을 매매한 날 이틀 후인 날에 반영되어 계좌에서 인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주식 계좌에 인출이 가능한 금액이 존재하더라도 이런 결제 시스템으로 인해 증거금이 우선 빠져나간 상태라면 매매내역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금과 증거금의 관계를 살펴보았고, 그럼 미수금은 무엇일까요? 미수금은 증거금과 예수금의 금액이 자신이 매수할려고 하는 주식의 금액보다 낮을 경우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이런 미수금을 이용하여 투자가 가능한데 왜일까요? 바로 앞에서 언급한 3영업일 결제 시스템때문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40만원을 보유하고 증거금율 40%의 100만원의 주식을 매매한다면 설명한대로 증거금 40만원이 먼저 인출됩니다. 나머지 금액은 60만원은 이틀 후에 인출되는데 인출되기전까지 보유주식을 매도하거나 현금으로 입금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해본다고 포스팅했지만 글재주가 워낙없다보니 이해가 잘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유튜브로도 좋은 영상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이해가 안되신다면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어쟀든 주식도 마찬가지고 부동산 등 모든 투자에 있어서 공부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그래야 왜 실패를 했는지 파악이 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는 과정이 되기때문에 자신의 지식으로 습득이 됩니다. 요즘같이 동학개미운동에 휩쓸리지 마시고 꿋꿋하게 천천히 공부를 이어가시면서 자신만의 투자스타일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고 유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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